엄청난 식욕을 어찌 멈출까요?

저는 지난 여행에서 먹고 마신 기억을 떠올리면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.

밥먹고 달콤한 케익을 먹고 싶고,

밤에 잠을 못이루어도 라테를 하루에 3-4잔 먹고 싶구요.

전시된 색색의 컵케익과

스콘과 금방 구운빵이 머리속을 떠다닙니다.

이 골목을 지나면 , 맛난 빵집이 나오지..

여기서 차를 돌리면 그때 먹은 와플을 먹을수 있어 !!

라는 식의 고민으로  저는 하루의 뇌 활동량의  30 % 를 쓰고 있습니다.

봄에 이렇게 먹고 싶다.. 라는 마음이 드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고 하네요.

우리의 몸이란 것이

변화하는 밖의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서

열심히 체온조절을 하니까 그에 응당한 에너지를 원한데요..

그러니까.. 저 주말에는 조금 더 먹어도 되겠지요?

다음 주 업데이트되는 사진들에 제가 조금 통통하게 나와도  님들.. 너그러니 이해해주실런지.. ^ ^

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