님들의 여름은 어때세요?

지역마다 다르겠지만, 제가 있는 서울,코리아 는

지긋지긋한 비님들로 인해서

삭신이 쑤시는 시즌이 이어졌습니다.

비염과 저혈압과 허리디스크의 후유증까지 있는 저에게는

장기간의 비님은 결코 반갑지는 않았습니다.

하지만.. 또 나름의 장점은 있을까요? ㅎㅎ

이제 다시 무더위가 시작이라고 합니다.

올 여름은 조금 길다고 하는데... 열심히 놀아야 겠습니다.

저는 결론 냈어요.

2013년 여름은 즐겁게 노는 것으로 말이죠..  ^ ^

길거리에서 혹시 저 보신적 있어요? 

지난번에 이태원에서 어떤 아름다운 여인 분이 저를 뚫어져라 보고 가셨는데..

어떤 느낌이 확 ~ 왔는데 ~ 말이죠.

저도 순간 부끄부끄해져서 인사를 못했어요.

제가 커피라도 한잔 대접했으면 좋았을텐데..

길거리 에서 님들을 만났으면.. 하는 마음입니다 ~ ^^

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.

- 사진 설명 : 새벽 까지 일해서 부은 발.. 정리하다가 집어 던진 다이어리..

3잔째 마시는 커피.... ♥ 오전 7시.. 7월의 뽕뽕날.